:: 제주 :: 제주도 :: 110701.05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테지움을 갈것인가 말것인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유는... 홈페이지가 너무 엉성해서? 다른 정보가 많이 없어서? 이랬습니다.

하지만 선우를 위해서 가기로 결정하고... 제주도 도착해서 처음으로 갔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선우가 너무 좋아했으니까요. 귀여운 인형들이 참 많은 곳 :D

여기저기 귀여운 인형들이 많으니까... 선우는 여기저기 마구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

선우는 가만히 앉아서 사진을 찍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거대한 곰인형도 있습니다 :)

신발 벗고 올라가서 놀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너무 좋았던 ㅋㅋ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 의자들은 사진 찍을때 앉아서 찍으라는 작은 배려가 아닐까.

선우가 너무 좋아해서 덩달아 나도 너무 좋았던 곳입니다. 테지움.

아이와 함께 제주도에 간다면 추천합니다 :)

다음 포스팅에 계속...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땡이의 Mono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