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갔었던 복주산 자연휴양림 여행.
늦은 밤. 카메라 들고 밖에 나가봤는데... 정말 많은 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때마침 차 트렁크에 삼각대가 있어서 꺼내 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실 이런 사진은 처음 찍어보는지라...
그냥 마구 찍었습니다. 다시 가서 찍는다면 더 잘 찍을 수 있을 것 같다는 ㅋㅋ
공부를 하고 갔어야 했는데... 무한초점도 몰랐었던 :(
잘 보면 오리온자리가 보입니다 :)
먼지 같아 보이지만... 별입니다 :D
아들래미를 데리고 나가서 같이 봤으면 좋았겠지만....
매우 늦은 시간이고 겨울이고 산속이라서... 매우 추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만족스럽지는 않다는 ㅠㅠ
추운 날씨였지만...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것은...
고기 구워먹고 나서 남은 숯이 아직도 타오르고 있었다는 것 :)
정말 재밌고 즐겁고 신기했던 추억입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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