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눈이 내리던 어느 주말 나들이. 63빌딩으로...
날씨가 추워서 실외보다는 실내가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소셜커머스에서 구입해 놓은 이용권이 있어서...
생각해보면... 63빌딩은 어릴적 아버지가 데리고 갔었을 때 이후로 처음 가는거였습니다.
이번 나들이에는 제가 아들래미를 데리고 가는 나들이 :D
산본에는 아주 살짝 눈이 내렸습니다.
기온은 뚝 떨어져서... 영하 3도 :(
출발해서 가는 길에 살짝 눈이 날리더군요.
사당을 지날때 쯤... 다행스럽게도 눈은 내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차가 엄청나게 막히는... 마의 구간.
63빌딩 도착 :)
선우는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신났습니다!
여긴 원래 올라가는데가 아닌데 ㅡㅡ;;;
점심 먹고 아쿠아리움에 들어가기로 결정한 우리 가족은...
약간 이른 시간이라 식당이 오픈하기를 기다리며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갑자기 선우가 서점 앞에 멈춰서서 나를 부르는...
이유는... 자동차 장난감이 포함되어 있는 책 ㅡㅡ;;;
다음 포스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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