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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영원한 가객 김광석 추모 16주기... 오늘도 그의 노래를 듣는다.


영원한 가객 김광석.
오늘이 고 김광석님이 이세상을 떠난지 16년이 되는 날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는 김광석님의 노래를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된 것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작년에 우연히 듣게되고 그때부터 좋아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듣고 있습니다.

"기타 하나와 하모니카 하나만 있으면 그곳이 어디든 사람들에게 무한 감동을 주었다."
불후의 명곡2에서 홍경민이 했던 말입니다.
김광석님이 활동했을 때 분명 많은 분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셨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의 노래를 들으며 말그대로 무한 감동을 받고 있으니...


http://www.last.fm/music/%EA%B9%80%EA%B4%91%EC%84%9D
last.fm에서 캡쳐한 화면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여전히 김광석님의 노래를 많이 듣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는...



저는 구글뮤직에 김광석님의 9 앨범 135 곡의 노래를 업로드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듣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계속 듣고 있는 중입니다 :)

지난 6개월동안 김광석님의 노래를 들었던 횟수를 보니...
<사랑했지만>을 제일 많이 들었네요 :)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인데...
이런 차트를 확인해 볼 수 있는 last.fm 참 좋죠. 나중에 이 부분도 포스팅 해야 겠습니다.

그 외에도... 특히 좋아하는 노래를 꼽아본다면...
<사랑이라는 이유로>,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이렇게 나열하는게 불필요할만큼 모든 노래를 다 좋아합니다.


김광석이 콘서트에서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불렀던 유튜브 동영상.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이 동영상도 수없이 많이 보았던...
이 노래는 영화 클래식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었지요. 그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


불후의명곡2에서 강민경이 불렀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왕중왕전에서도 우승했지요. 슬픈 음색으로 열창했던... 정말 좋았습니다. 


불후의명곡2에서 홍경민이 불렀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홍경민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었던... 정말 최고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구요 :)


영원한 가객 김광석을 생각하며... 오늘도 그의 노래를 듣습니다.


사진은 구글에서 검색, last.fm 화면 캡쳐 입니다.
동영상은 유튜브 플러그인을 통해서 넣었습니다.
문제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