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 :: 관곡지 :: 110822.03 :: 연꽃 오리 여름휴가 ::

작년. 매우 더웠던 날에 나들이 갔었던 시흥 관곡지.
시기를 잘못 맞춰서 간 탓에. 연꽃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몇몇 보이던 연꽃들은 모두 아름다웠습니다.
망원렌즈가 없어서 매우 아쉬웠던...

사진 찍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D 저는 그냥 천천히 산책하면서 막 찍었지만.
삼각대 세워놓고 열심히 찍으시던 분들. 사진을 어떻게 찍었을지 궁금하네요.

오리를 키우는 우리가 있었는데... 여러 종류의 오리들이 살고 있었다는.
선우가 신기한 듯 구경 잘 했습니다.

오리를 주겠다며 우리 근처에 있던 잡초를 뜯어서...

우리에 넣어주는 ㅡㅡ;;;
당연히 그런건 안 먹습니다 ㅋㅋ

뒤뚱뒤뚱 걸어가는 오리 흉내도 내보고 :D

즐겁게 오리 구경했던 선우 :D

다음 포스팅에 계속...

땡이의 Mono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