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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_4Q

:: 아산 :: 피나클랜드 :: 111231.02 :: 눈썰매장 동물원 ::


2011년 마지막 날. 천안 부모님댁에 가는 길에 아산에 있는 피나클랜드에 들렀습니다.
요즘 날씨에 비하면 약간 추운 날씨였습니다. 요즘에 한파가 후덜덜~
패딩을 입고 있는 양이 우습게 보이지만. 저 동물들도 얼마나 추울까요? 
피나클랜드에 눈썰매장이 있어서 인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사람 많았어요.


마눌님도 눈썰매 한번 타주시고.


선우도 유아전용에서 딱 한번 탔습니다.
선우가 약간 무서워해서 안고 같이 타면 좋을텐데... 안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위험하다고 그러겠지만. 안고 타는게 위험할까 싶기도 하고...


암튼 지난 포스팅에 말씀드린대로 꽤 불쾌한 눈썰매장을 뒤로하고 동물 구경을 :D
왜 불쾌했냐구요? 눈썰매장 관리하는 사람이 정말 불친절하고 소리 꽥꽥 지르고... 서비스 빵점.
2012/01/31 - 천안 가는 길에 잠깐 들렀던 피나클랜드. 생각보단 별로. (111231) 1# 피나클랜드.


역시 선우는 동물구경하는걸 좋아합니다 :D
서울대공원 동물원도 정말 여러번 다녀왔습니다.
나중에 연간회원권 끊을 생각인데... 좋은 조건이 나온다면 ㅋㅋ




토끼 두마리가 추운지 웅크리고 꼭 붙어있더라는...


동물 구경하는 곳은 정말 작습니다.
그래도 온순한 동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거에 만족을...
 



다음 포스팅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