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 :: 단월면 :: 111126.02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양평 처가집에 어디선가 놀러온 떠돌이 고양이.
예쁘게 생긴 아기 고양이였습니다. 매우 귀여웠습니다 :D
지난 주말에도 양평에 다녀왔는데... 안 보이더라구요. 아쉽.

이렇게 보면 약간 무섭게 생긴 녀석.

난간을 자유자재로 오르락내리락. 점프 실력도 대단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선우는 고양이에게 아무거리낌없이 다가갔는데...
떠돌이 고양이라서 선뜻 만지게는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그냥 보기만 하고 만지지 말라고 계속 얘기를 하고...

떠돌이 고양이 치고는 매우 깨끗한 상태였는데...
가족을 잃어버린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또 고양이에게 다가가는 선우 :D 만지지는 못했습니다.

카메라를 들이대자 가까이 다가오는 녀석. 예쁘게 생겼는데 ㅋㅋ

땡이의 Mono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