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살짝 내리던 어느 주말. 63빌딩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처음 63씨월드를 구경하고 63스카이아트를 거쳐 마지막으로 63왁스뮤지엄에 갔습니다.
패키지로 나름 알차게 구경했습니다 :D
63왁스뮤지엄은 우리나라 최초의 밀랍인형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실제 크기의 유명인사들의 밀랍인형을 볼 수 있습니다.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구요 :)
63왁스뮤지엄에서는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지요. 너무 재밌습니다.
선우도 이에 동참해서 재밌게 사진 찍었습니다 :)
하지만 제대로 나온 사진이 많이 없어서 약간 아쉽다는...
백범 김구 선생님과도 한 컷.
선우를 안고 노무현 대통령과도 한 컷.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느낌.
사람은 제법 많았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겠지요.
예전에 홍콩에 갔을때 홍콩섬에 있는 마담투소에 갔을때는...
꽤 넓고 정말 정교한 모습에 놀라며 재밌게 구경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63왁스뮤지엄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거 같습니다. 나름 즐거웠던!
한때 완전 빠져들어서 봤던 미드. 로스트!
비틀즈 멤버들 젊었을 때 사진. 저는 조지해리슨을 좋아합니다 :)
두 천재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비운의 알려지지 않은 천재.
조지해리슨이 작곡한 노래 중에 좋은 노래들이 많습니다.
퀸도 엄청 좋아합니다 :D 프레디머큐리 정말 멋있죠 ㅋ
이런 공포스러운 작품들도 있습니다.
너무 어두워서 사진 찍기는 힘들지만... 나름 재밌게 :)
다음 포스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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