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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지금은 내 손에 없는 블랙베리 구천이. 사진으로 남기다. (120111.01.블랙베리)


올해 초에 느닷없이 블랙베리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블랙베리 구천이의 성능에 회의를 느끼고 있을 무렵.
블랙베리 보상기변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메일을 받고 며칠을 고민하다가...
블랙베리 볼드 9000에서 두단계 업그레이드 된 9780으로 넘어왔습니다 :D
보상기변이었기 때문에 기기를 반납해야해서 마지막으로 구천이 사진을 남겨놨습니다. 
지금 내 손에 없는 블랙베리 구천이.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서 소장하고 싶었는데....
약간 아쉬운 감이 있네요. 사진으로라도 남기고 싶은 이 마음 ㅋㅋ


베젤 부분을 검정색으로 교체하여 올블랙으로 사용했었습니다.
블랙베리 구천이 하우징은 정말 간단합니다. 개인적으로 ㅋㅋ


디자인 정말 예술이지요 :)


매끈한 곡선(?!) ㅋㅋ


지금까지 사용했던 핸드폰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쫀득쫀득한 쿼티키패드가 짱!


뒷면은 가죽재질로 되어있습니다. 멋진 부분.
블랙베리 구천이 디자인 점수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ㅋ


카메라 성능은 정말정말 아쉽죠.
200만화소였었나... 반응속도도 느리고. 쩝.


터치가 아니기 때문에 액정은 언제나 깨끗했습니다 :)
터치도 안된다며 무시당했었던 추억(?!)이 ㅋㅋㅋㅋ


쫀득쫀득한 키패드. 정말 최고!
2년여동안 사용했는데도 정말 깨끗하게 잘 썼습니다.
키패드 부분은 순정상태 그대로~


기기를 반납해야해서 순정상태로 바꿔야 했습니다.
그것도 사진으로 찍어놨으니. 다음 포스팅에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