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 금강철새조망대

2월에 다녀온 전라북도 군산/전주 여행.
1박 2일의 일정으로 꽤 여유롭게 다녀온 여행이었습니다.
심심한 겨울에 생활의 활기를 찾겠다는 의미 :D
군산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간 곳은 금강철새조망대였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정말 한가로웠습니다.

금강철새조망대 주차장에 도착해서 바라보면...
커다란 오리 모양의 건물이 보이고 그 옆으로 전망대가 보입니다.

우선 매표소 옆길을 따라 전망대를 먼저 올라갔습니다.

일년에 단 한번가는 편지. 철새 우체통. 이 편지는 10월의 마지막날 배달됩니다.
많은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 같은 우체통.

선우는 씩씩하게 잘 올라갑니다.
새 보러 간다고 했더니 빨리 보고 싶은가 봅니다 :)

드디어 금강 철새 조망대 도착 :D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닙니다. 가볍게 산책하듯 오르면 됩니다.

건물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가창오리 군무 사진.
1박 2일에서 이승기가 찍고 정말 유명해진 가창오리 군무.
직접 보고 직접 찍어보고 싶습니다. 아쉽게도...

여러 종류의 새 모형도 있습니다.
신기한 새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선우도 즐겁게 잘 구경했습니다.

강렬한 눈빛.

체험 프로그램도 여러개 있습니다.
선우가 지금 보고 있는건 새의 눈으로 바라보기.
조금 몽롱한 느낌이더라구요 ㅋㅋ 어지럽습니다.

이렇게 새알의 종류도 알 수 있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

땡이의 Mono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