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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 열대어 처음 데려온 날 찍은 사진들 :: 110917 ::



작년 아들래미 생일을 기념하여 열대어 어항을 마련했습니다.

산본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겨우겨우 찾아갔었던 상록수족관에서...

어렵게 찾아가고 어럽게 사와서 그런지 애착이 많이 가네요.



내가 맘에 들어서 선택했던 칼라테트라 블루.

색깔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블루랑 핑크랑 한 마리씩 샀었던...




너무 예쁘죠? 특이하고 ㅋ



새로운 환경이 어색한지 구석에만 몰려있었던 녀석들.

다행스럽게도 그 당시엔 스트레스로 죽은 녀석은 없었습니다.



칼라테트라 외에도 플래티랑 구피도 보이네요.



저는 칼라테트라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



나중에 알고보니 물고기들 사이에 궁합이 중요한데...

처음에 잘못된 부분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은 어항이 두 개가 되어서 구피들은 따로 키우고 있습니다.



금붕어들은 좀 안습 ㅠㅠ 작은 어항에서 살아가는 녀석들.



지금은 죽은 녀석도 있고 새로 들인 녀석도 있고 즐겁게 키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울 아들래미가 너무너무 좋아하니까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