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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 처가집 식구들과 아들래미 생일을 즐기다 :: 111016 ::



작년 아들래미 생일이 다가오는 주말.

처가집 식구들과 생일파티를 하기 위해서 평촌에 갔습니다.

지금은 양평으로 이사가셨지만... 저때만해도 평촌에 계셨던...



아들래미가 좋아하는 짜장면을 먹기 위해서

백운호수 근처 어느 중식당에 가서 오랜만에 다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아들래미랑 같이 사진 찍으려고 했으나... 아들래미만 제대로 나와버린 ㅋ



맛있는 찹쌀탕수육도 먹고.



매콤한 볶음짬뽕도 먹고.

아들래미를 위한 자리에 어른들만 호강했군요 ㅋ



생일케이크는 아들래미가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라이트닝맥퀸!

영화 CARS를 몇 번 봤는지 모릅니다. 요즘에도 가끔 보는...



꽤 잘 만들어진 라이트닝맥퀸 케이크.



강아지 우리도 축하를 해줍니다 ㅋ




내가 준비했던 선물. 이거 말고 장난감도 사줬던거 같은데...

암튼 정성스럽게 준비했던 앨범들입니다.

아들래미가 태어났을때부터 찍어놓은 사진을 인화하여 분기별로 앨범 제작.



두번째 생일이었으니 총 여덟권이었네요. 뿌듯했습니다.

앨범은 여전히 만들고 있습니다. 매년 생일때마다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사실 만들자마자 보여주고 있지만... 그래도 의미가 ㅋㅋ




이건 삼촌에게 받은 선물. 역시나 너무 좋아했던 자동차 장난감.

이렇게 아들래미는 행복한 생일을 보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