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있는 조용하고 아담한 간이역인 구둔역.

눈이 살짝 내리던 날. 카메라를 챙겨서 혼자서 찾아갔었습니다.

그냥 바람도 쐬고 기분 전환도 할 겸.


사공이에 커스텀커브 입력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콘트라스트를 좀 과하게 넣어서 진한 색감이 특징이지요. 가끔 이런 사진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구둔역(九屯驛)은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에 위치한 중앙선의 철도역입니다.

역무원이 배치되어 있지만 승차권을 발매하지 않아 차내에서 구입해야 하며 역사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A%B5%AC%EB%91%94%EC%97%AD



오랜 세월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작은 대합실 내 열차시간표.



구둔역 내에 있는 소원나무.



눈이 살짝 내려 운치 있어 보이고 좋았습니다.





언제나 사람이 북적북적대는 도시의 역만 보다가

이렇게 오래되고 아담한 역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편안해졌습니다.

궂은 날씨 탓인지 사람도 없었다는...





시간 날때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구둔역.

평범한 날씨 보다는 비가 내리는 날이나 구름이 잔뜩 낀 날에 가보고 싶습니다.

다음엔 아들래미를 꼭 데려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 위 사진들은 모두 니콘 사공이에 커스텀커브 입력해서 찍은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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