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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_1Q

:: 시흥 :: 오이도 :: 120225.01 :: 빨간등대 ::



한가롭던 어느 주말. 오이도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오이도를 목적지로 갔었던 건 아니고 그냥 한번 들렀다가 대부도에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이도는 별로더라구요. 주차하기도 번거롭고 맛집은 모르겠고. 암튼.

그래도 빨간등대는 멋집니다. 빨간등대 때문에 가는게 아닐런지...



주차공간이 다른 곳에 또 있을지 모르지만...

도로변 주차공간에 자리가 없어서 빨간등대에서 꽤 멀리 주차를 했습니다.

그것도 아주아주 어렵게... 어찌나 차가 많은지 ㅋㅋ



오이도 선착장에 형성되어 있는 간이 식당.



꽤 추웠던 날이어서 아들래미는 완전 무장. 바람도 차고...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바쁜 아들래미 :D



오이도의 명물. 빨간등대.



빨간등대 건물에는 보기 흉한 낙서가 한가득.

왜 저렇게들 인증을 남기고 싶어하시는지... 안에는 더 심합니다.



빨간등대에 올라가서 본 선착장.



저렇게 도로변에 주차. 주차공간 부족합니다. 그러니 가기 싫음.




이쪽도 상황은 마찬가지.



빨간등대라도 관리 잘해야 명맥이 유지될 듯 합니다. 오이도.



가뜩이나 주차공간도 부족한데... 정말 주차 깔끔하게?! 하셨네요. 크헐~

너무 좁아서 아무도 주차 안 하더라구요.



다음 포스팅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