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좋았던 날. 회사 옥상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 :: 120406 ::

요즘에 운동도 하고 바람도 쐬고 광합성?!도 할 생각으로 옥상에 자주 올라가는 편입니다.

가끔은 카메라를 들고 와서 사진 찍는 경우도 있고, 책을 갖고 올라가서 읽을 때도 있구요.

날씨가 좋은 날이면 일하다가도 가끔 올라갑니다.

옥상에 올라가서 벤치에 가만히 앉아있으면 아이디어가 샘솟는 ㅋㅋ

오늘은 시원하게 비가 내리는 날에 올라가보고 싶은 맘이 생기네요. 너무 더워서...

저기 보이는 남구로역 근처 주택가도 언젠가는 개발이 되겠지요?

멀리 보이는 빌딩숲과 대조를 이루는 풍경.

옥상엔 먹을만한 것들이 하나도 없을텐데... 까치가 높이도 올라왔네요.

파란 하늘과 나무가지들의 어지러운 패턴.

기분 좋은 날씨 :D

오늘도 여유가 있다면 옥상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마음의 여유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