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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_1Q

:: 울진 :: 후포항 :: 120310.06 :: 울진대게 ::



안동 울진 동해 여행의 최종 목표를 향해 울진에 있는 후포항에 갔습니다.

최종 목표는 울진대게. 마눌님과 처가 식구들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생갑각류 알러지가 있는 저는 대게찜도 별로 ㅠㅠㅠ



울진 후포항 수산물센터. 꽤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에는 사람이 많았겠죠?



개인적으로 스끼다시?! 많이 나오는 식당에 들어가서 먹기를 바랬는데...

일단 항구에 갑니다. 따로 대게를 구입해서 쪄서 식당에 자리세 내고 먹었다는...




뭐가 좋은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진 찍으러 돌아다녔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약간 아쉬웠지만 그럭저럭 운치 있는...



"여기서 (난전) 판매하는 울진대게는 후포수협에서 책임을지지 않습니다."

그냥 식당 들어가서 먹었으면 스끼다시도 먹고 좋았을텐데 ㅠㅠ





이만큼을 샀습니다. 저는 다리 두갠가 먹고 게딱지밥 조금 먹고...




맛있어 보이나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익은건 괜찮은데 그래도 맛은...

그래도 가족들이 맛있게 잘 먹으니 기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