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아들래미 세 번째 생일을 맞이해서 다녀온 강원도 여행.
아들래미가 기차를 너무 좋아해서 바다열차를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바다열차에 대해 할 얘기가 많은데... 나중에 얘기할게요.
기분 좋게 출발 :D
집에서 무려 200 키로가 넘는다는 ㅋㅋ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아들래미가 찾고 있는 것은??
바로바로 뽑기. 솔직히 상품은 허접하죠.
요즘엔 그냥 다른 장난감을 사줍니다. 뽑기는 별로 :(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구경하기 바쁜 아들래미 ㅋ
무사히 강릉역에 도착. 생각보다 작더라구요.
서둘러 온 탓에 오랫동안 기다렸지만... 아들래미는 기차 구경하느라 바빴습니다.
철도박물관에서 지나가는 기차를 보거나 모형을 본 일은 많을테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멈춰있는 기차를 보는 건 처음이었을 겁니다.. 정말 좋아했다는 :)
청량리역에서 출발해서 온 기차겠지요?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ㅋㅋ
이렇게 인사도 하고 :D 기차 구경 실컷 했네요.
다음 포스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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