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주말. 경기도 이천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일단 점심부터 먹을 생각으로 이천쌀밥이 유명한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예전에도 정일품에 갔었던 기억이 있어서 거기로 가려고 했었지만...
IC 나와서 가는 길에 보이는 거궁이라는 곳을 무턱대고 들어갔습니다 :D
건물이 꽤 깔끔해보여서 ㅋㅋ
일단 점심부터 먹을 생각으로 이천쌀밥이 유명한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예전에도 정일품에 갔었던 기억이 있어서 거기로 가려고 했었지만...
IC 나와서 가는 길에 보이는 거궁이라는 곳을 무턱대고 들어갔습니다 :D
건물이 꽤 깔끔해보여서 ㅋㅋ
주말 및 공휴일에는 보통 식사가 좋은 정식 17,000원이더라구요.
평일에는 더 저렴한 메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일품은 쌀밥정식이 만원초반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하지않음)
우리가족끼리 왔으니. 이왕 먹는거 잘 먹고 가자고 그냥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정일품과 거궁의 쌀밥 정식의 다른점을 이제 알겠습니다.
정일품은 한상차림으로 나오고. 거궁은 코스요리로 나옵니다 :)
잡채.
밀전병.
겨자의 톡쏘는 맛이 나는 야채를 밀전병에 싸먹는데 그 맛이 일품입니다 :)
샐러드.
죽. (흑임자?)
두부요리.
두부를 튀겨서 양념한거 같은데. 정말 맛있습니다 :)
2인분이라서 딱 2개 나와서 아쉬웠던 ㅋㅋㅋㅋ
들깨버섯탕.
소고기냉채?
해파리냉채 대신 나온 듯...
떡갈비.
선우가 맛있게 잘 먹을거라 생각했는데. 약간 매콤해서 그런지 잘 안 먹던...
그래서 제가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ㅋㅋ
보쌈.
단호박전.
연어쌈.
가오리탕수.
된장찌개. 생선구이. 6찬.
돌솥밥.
드디어 이천쌀밥. 아주아주 맛있습니다 :D
단호박식혜.
어른들 모시고 와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실내도 매우 깔끔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나중에 부모님이랑 장인장모님 모시고 한번 더 다녀와야겠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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