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친구 커플이랑 인천으로 나들이 갔을때...
소래포구에 가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에 갔습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갯벌과 폐염전 지역을 다양한 생물군락지 및 철새도래지로 복원한 공원입니다.
너무나도 특이한 붉은색 식물이 멀리서도 눈에 잘 띕니다. 이름이 칠면초라고 하네요.
선우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책을 :)
도로 위를 걷고 있지만... 차가 다니지 않는 길입니다.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어있었습니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눌님과 은영이. 주현이가 사진을 찍고 있고.
선우는 그걸 지켜보고 있고. 저는 그 모습을 넥스로 찍고 있고 ㅋㅋㅋ
나무데크로 잘 짜여져 있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저는 이렇게 나무데크로 되어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
붉은색의 식물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칠면초라고 합니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에서 피어난다고 하네요.
염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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