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롭던 어느 주말. 오이도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오이도를 목적지로 갔었던 건 아니고 그냥 한번 들렀다가 대부도에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이도는 별로더라구요. 주차하기도 번거롭고 맛집은 모르겠고. 암튼.
그래도 빨간등대는 멋집니다. 빨간등대 때문에 가는게 아닐런지...
주차공간이 다른 곳에 또 있을지 모르지만...
도로변 주차공간에 자리가 없어서 빨간등대에서 꽤 멀리 주차를 했습니다.
그것도 아주아주 어렵게... 어찌나 차가 많은지 ㅋㅋ
오이도 선착장에 형성되어 있는 간이 식당.
꽤 추웠던 날이어서 아들래미는 완전 무장. 바람도 차고...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바쁜 아들래미 :D
오이도의 명물. 빨간등대.
빨간등대 건물에는 보기 흉한 낙서가 한가득.
왜 저렇게들 인증을 남기고 싶어하시는지... 안에는 더 심합니다.
빨간등대에 올라가서 본 선착장.
저렇게 도로변에 주차. 주차공간 부족합니다. 그러니 가기 싫음.
이쪽도 상황은 마찬가지.
빨간등대라도 관리 잘해야 명맥이 유지될 듯 합니다. 오이도.
가뜩이나 주차공간도 부족한데... 정말 주차 깔끔하게?! 하셨네요. 크헐~
너무 좁아서 아무도 주차 안 하더라구요.
다음 포스팅에 계속...
'2012_1Q'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안동 :: 안동하회마을 :: 120310.03 :: 입춘대길 :: (0) | 2012.06.26 |
---|---|
:: 남양주 :: 축령산자연휴양림 :: 120102.01 :: 가평 :: (0) | 2012.06.25 |
:: 군산 :: 진포해양테마공원 :: 120203.08 :: 함상공원 군함 위봉함 :: (0) | 2012.06.15 |
:: 안산 :: 탄도항 :: 120318.01 :: 일몰 낙조 :: (0) | 2012.06.14 |
:: 가평 :: 아침고요수목원 :: 120101.08 :: 오색별빛정원전 :: (0) | 2012.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