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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 뭉실뭉실 구름이 좋았던 하루. 블랙베리로 담은 스냅샷 :: 120626 ::



 오늘 오후에 긴 회의를 끝마치고 밖에 나와 창밖을 봤는데...

뭉실뭉실 구름이 아주 멋지게 펼쳐져 있는 걸 보고. 바람이라도 쐴 겸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예상대로 너무 멋진 하늘이 나를 반겨주었습니다 :)



사실. 오늘 날씨가 좋겠다는 걸 아침부터 예상 했었습니다.

출근하려고 집을 나서니 쾌청한 날씨더라구요. 가시거리가 꽤 좋았던...



그리고 점심시간에  광합성?! 및 산책을 위해 올라갔었던 옥상에서는...

마치 그림 그려놓은 듯한 구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회의가 끝나고 나와서 창밖으로 봤던 구름.

뭉실뭉실 구름이 너무 예뻤습니다.




그래서 바로 옥상으로...




오늘따라 카메라를 안 들고 온 게 아쉬웠지만...

블랙베리 9780도 꽤 괜찮은 사진을 담아줍니다. 그렇죠??



구름은 멋있었지만. 사실 엄청 더웠습니다.

옥상에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주루룩~



멋진 뭉실뭉실 구름도 좋지만...

비나 좀 내렸으면 좋겠네요. 아주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