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2_2Q

:: 보령 :: 대천해수욕장 :: 120519.01 :: 즉흥여행 ::



지난 5월에 다녀온 대천해수욕장. 아들래미가 너무 좋아했었던 곳.

올 여름엔 해수욕장에 많이 다녀왔습니다. 대천해수욕장도 그 중에 하나.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IC에서 가깝기 때문일지도...



이번 여행은 정말 갑자기 갔습니다.

집 근처에서 점심으로 뼈다귀해장국 먹다가. 우리 바다 갈까? 해서 가게 된 ㅋㅋ

그렇게 가서 숙박까지 하고 온 즉흥여행.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신나게 달리다가 행담도휴게소에서 잠깐 휴식.

망고식스 옆에 있는 데크에 있는 천사 날개 벽화입니다.

사실 여긴... 광각이 아니면 찍기 힘들 정도로 공간이 안 나옵니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개선의 의지가 없음 ㅋㅋ 날개가 잘려서 아쉽.



드디어 대천해수욕장 도착!

우리는 대천해수욕장에 가면 대천항 방향 모래사장 끝부분으로 갑니다.

거긴 조금 한가한 느낌이 들거든요. 주차공간도 많고.



바다를 보고 신난 아들래미. 그대로 발 담그고...





이왕 온 거 옷이 다 젖어도 상관없습니다.

일단 신나게 놀고 보는거죠 ㅋㅋ 완전 신났습니다.




대천해수욕장. 옛날에 비하면 정말 깔끔해졌습니다.

아이들이랑 함께하기 너무 좋은 해수욕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들래미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겠죠?







다음 포스팅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