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 다녀온 군산 전주 여행. 전주에서 저녁으로 비빔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전주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비빔밥이더라구요. 전주 사람들은 정작 비빔밥을 안 먹는다는 얘기가 있던데...
숙소 전주한성관광호텔을 나와서 성미당을 찾아 걸어갔습니다.
길이 많이 헷갈려서... 약간 헤매다가 드디어 성미당 간판 발견.
어둡고 인적 드문 곳에 있더라구요. 약간 무섭.
우리가 너무 늦게 갔나 ㅡㅡ;;;
괜히 마눌님과 아들래미가 고생시켰다는...
비빔밥 가격은 아시다시피 꽤 비싼 편입니다.
육회비빔밥을 주문.
뜨겁게 데워진 그릇에 담겨 나온 육회비빔밥.
비주얼은 좋습니다.
밥은 미리 비벼서 나오지만 위에 고명들과 함께 다시 비벼서...
맛있습니다. 근데 가격에 비해서는...
차를 안 끌고 갔으니 모주도 한 잔.
시원하게 한 잔 하려고 생각했는데... 따뜻하게 나오는 술이더라구요 ㅋㅋ
막걸리에 한약재를 넣고 끓인 느낌?!
한번쯤은 먹어 볼만 합니다. 경험치가 쌓이는거죠 ㅋㅋ
'2012_1Q'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울진 :: 월송정 :: 120311.01 :: 소나무숲 동해안 :: (0) | 2012.10.15 |
---|---|
:: 의왕 :: 철도박물관 :: 120309.01 :: 친구 :: (0) | 2012.10.13 |
:: 용인 :: 에버랜드 :: 120229.04 :: 주토피아 내사랑타잔 :: (0) | 2012.10.03 |
:: 양평 :: 구둔역 :: 120324.04 :: 간이역 소원나무 :: (0) | 2012.09.28 |
:: 의왕 :: 철도박물관 :: 120301.01 :: 기차 펭귄 :: (0) | 2012.09.27 |